뉴욕증시, 국정연설 앞두고 보합
뉴욕증시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국정연설을 앞두고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이면서 보합세로 마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25일 오후 9시 국정연설에서 5년간 비국방 지출, 임의 지출을 동결할 것을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유가, OPEC 증산 우려 하락
국제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증산 가능성이 상존해 있는 데다, 미국과 영국 경제가 완전한 회복세를 나타내지 못하고 있다는 전망이 부각돼 하락했다.
미 공화, 한미FTA 조기비준 촉구
미 공화당이 한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을 포함해 파나마, 콜롬비아 등 3개국과 미국이 서명한 FTA의 조기 비준을 촉구했다.
미 소비자신뢰지수 8개월래 최고
미국 소비자들의 소비심리를 나타내는 소비자 신뢰지수가 이달 60.6을 기록해 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