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원화 강세가 지속하면서 원ㆍ달러 환율이 연평균 달러당 1,050원 선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1,000원선 붕괴 가능성도 나온다.
엔ㆍ달러 환율은 달러당 연평균 83∼90엔 정도의 전망치가 나왔다. 상향 조정을 점치는 전문가들도 많다.
금융투자업계는 3일 이런 전망이 수출 업종에 악재가 될 수 있지만 외국인 자금 유입을 늘리고 내수 업종 경기를 끌어올릴 수 있어 긍정적이란 분석을 내놨다.
삼성증권은 올해 원ㆍ달러 환율이 상반기에 달러당 1,050원을 뚫고 내려가 1,030원까지 하락했다가 연말에 1,050원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