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S/S 헤어스타일 트렌드 “화사하고 내추럴하게!”

입력 2013-01-03 18:09  


[김지일 기자] 여자의 변신은 무죄다. 계절이 바뀌고 해가 달라지면 외모에 변화를 주고 싶은 것이 여자의 마음이다.

드라마틱한 변신을 기대하는 여성들은 매 시즌 쇼핑을 즐기며 옷과 구두, 가방을 구입하며 새로운 모습을 꿈꾼다. 특히 헤어스타일은 가장 손쉽게 전체적인 이미지를 바꿀 수 있어 여성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얻고 있는 뷰티 분야다.

어떤 헤어스타일이 유행할지, 어떤 연예인의 헤어스타일이 예쁜지는 여성들의 주요 관심사. 그렇다면 2013년 S/S 시즌에는 어떤 스타일이 인기를 얻을까?

2012년에는 ‘원 포인트’ 패션 트렌드가 유행을 이끌었다. 봄, 여름 헤어 키워드는 단발 펌으로 유행을 주도하는 여배우들의 단발 펌은 뷰티 살롱의 단골 메뉴가 되기도 했다. 특히 김남주의 다이아몬드 펌은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많은 유행을 이끌었다.

가을, 겨울 헤어 트렌드는 변함없이 롱 웨이브가 강세였다. 이는 후반기 영화 ‘늑대 소년’ 드라마 ‘보고 싶다’, ‘청담동 앨리스’, ‘내 딸 서영이’의 주연 여배우들의 헤어스타일로 인기를 끌기도 했다. 자연스럽게 흘러 내리는 웨이브에 모발의 숱을 너무 많지 않게 해서 내추럴하게 흩날리는 듯한 시스루 스타일로 앞머리를 내리는 것이 포인트.

2013년 S/S 시즌에는 올해 가을, 겨울에 이어 밝은 위주의 컬러와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이 유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메인 컬러는 에메랄드그린. 이는 전체적으로 균형 잡힌 색으로 차분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준다. 에메랄드그린 컬러는 베이스 자체가 밝아야 색이 잘 보이기 때문에 원하는 색보단 조금 더 밝은색으로 연출하면 한층 예쁜 컬러를 즐길 수 있다.

전체적으로 색을 밝게 하는 것이 부담된다면 투 톤 컬러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모발 끝만 조금 더 밝게 하면 전체적인 모발 손상을 줄일 수 있으며 세련된 느낌을 연출하기 좋다. (사진출처: MBC 드라마 ‘보고싶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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