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하루만에 500선 회복…전자결제株↗

입력 2013-01-04 15:09  

코스닥 지수가 전날 하락세를 딛고 이날 1%대 반등에 성공하며 500선을 회복했다.

4일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5.78포인트(1.16%) 오른 504.85에 마감했다.

이날 0.24% 상승 출발한 코스닥 지수는 오후 들어 기관과 외국인이 매수세를 강화하며 상승폭을 확대했다. 코스피가 장중 1% 가까이 낙폭을 확대했음에도 불구하고 코스닥은 꾸준히 오름세를 유지하며 차별화된 모습을 보였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393억원, 268억원 가량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613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인터넷(3.70%), 음식료·담배(3.47%), 운송(3.30%), IT S/W(2.24%), 디지털컨텐츠(2.17%) 등이 강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올랐다. 대장주인 셀트리온이 1.15% 오른 것을 비롯해 파라다이스, 서울반도체, 다음, 포스코 ICT, 동서, CJ E&M, GS홈쇼핑 등도 동반 강세를 보였다. 시총 2위 CJ오쇼핑은 하락했다.

종목별로는 적대적 M&A(기업 인수·합병) 가능성이 불거진 SDN이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했다. 푸드웰도 10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이틀째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KG모빌리언스(12.05%), KG이니시스(6.38%), 한국사이버결제(4.26%) 등 전자결제주도 모바일 직불 결제 서비스 시작 소식에 일제히 급등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상한가 12개를 비롯해 568개 종목이 올랐으며 하한가 2개를 포함해 324개 종목은 하락했다. 그밖에 99개 종목은 보합이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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