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송지효 손톱 이니셜에 대해 여러 의견이 제기돼 이목이 쏠리고 있다.
12월3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특별히 배우 최지우가 출연해 ‘1:7 최지우를 속여라’라는 주제로 미션을 수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지효는 최지우 이름표에 몰래 다가가 ‘최자우’로 만들라는 임무와 함께 매직을 전달받았다. 이후 미션을 성공한 그의 손톱이 클로즈업되자 ‘B A C K C . J’라는 영문 이니셜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많은 이들이 이를 두고 남자친구인 백창주 대표를 뜻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을 제시했다. ‘Back C.J’라는 조합이 송지효와 연인 사이인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백창주 대표를 떠올리기에 충분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또 다른 네티즌들은 송지효가 자신이 출연한 영화 ‘자칼이 온다’를 홍보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실제 손의 위치를 제대로 돌려 봤을 때 보이는 이니셜은 ‘BACK C.J’가 아니라 ‘J.C BACK’이며 ‘Comming’을 쓰기엔 손톱이 모자랐다는 것.
이같이 송지효 손톱 이니셜을 두고 여러 해석이 나오자 네티즌들은 “홍보든 연인 이름이든 뭐가 됐든 송지효 귀엽다”, “이니셜이 딱 백창주 대푠데 무슨…”, “송지효 손톱 이니셜, 뭔가 나는 자칼이 더 그럴 듯하네”라는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SBS ‘일요일이 좋다’ 방송 캡처,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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