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대통령 첫 軍행사…사관생도 임관식 관심

입력 2013-01-06 09:54  

2월 말로 예정된 사관생도 임관식이 어떻게 치러질지 관심이다.

이번 임관식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한 직후 참가하는 첫 번째 군 관련 행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에서 변화가 있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군 안팎에서 제기되고 있다.

군은 육ㆍ해ㆍ공군 사관학교별로 임관식을 했으나 2011년 3월 창군 이래 처음으로 통합해 '합동임관식'을 치르기 시작했다.

충남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거행되는 합동임관식에는 대통령을 비롯한 군 지휘관, 졸업생 가족 등 2만여명이 참석하고 있다.

하지만 국방부가 합동임관식을 처음 계획했을 때부터 각 군뿐만 아니라 생도 가족들 사이에서도 불만이 끊이질 않았다.

임관식 장소인 계룡대 대연병장이 생각보다 넓지 않아 참석하는 졸업생 가족 수는 2~3명으로 제한돼 왔다. 이 때문에 축하를 해야 할 가족들이 많이 참여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한 군 관계자는 "올해 생도 임관식은 박근혜 당선인이 대통령으로 취임한 뒤 일주일여 만에 참석하는 군 관련 첫 번째 행사이기 때문에 의미가 각별하다"면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생도 임관식 방식에 대해 검토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육ㆍ해ㆍ공군 본부는 다음 달 말로 예상되는 합동임관식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b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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