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삼청동 금융연수원에서 인수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첫 회의를 주재하고 "박근혜 당선인이 선거 기간 국민께 약속한 민생ㆍ약속ㆍ대통합 대통령 등의 공약을 제대로 실천하자"며 이 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또 "박 당선인이 제18대 대통령으로서의 직무와 정책을 성실히 성공적으로 수행해 국운 융성의 계기가 마련되도록 하는 동시에 역대 어느 인수위보다 가장 성공적으로 임무를 수행한 인수위로 평가받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인수위는 비공개 회의에서 인수위 분과를 7개에서 9개까지 둘 수 있도록 운영규정을 개정해 의결하고 회의도 정례적으로 열기로 했다.
인수위는 내달 24일까지 앞으로 49일간 활동하게 될 인수위의 예산안도 의결했다. 예산안은 5년에 비해 약간 증가했지만, 지난 5년간 물가상승률 15.2%에 비해서는 다소 낮은 수준으로 알려졌다.
인수위가 이날 의결한 예산안을 정부에 보내면 정부는 국무회의에서 예비비로 예산안을 최종 확정하게 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 20대男 "부킹女와 모텔 갔지만…" 반전에 충격
▶ 女교사, 트위터에 올린 음란한 사진 '헉'
▶ 이봉원, 박미선 몰래 사채썼다 빚이 7억 '충격'
▶ 유명 女배우, 임신 7주차 '속도위반' 밝혀져!
▶ '한성주 동영상' 적나라한 진실 드러나 '충격'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