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준희 남매, 조성민 빈소 도착…꿋꿋이 상주 노릇

입력 2013-01-07 03:31  

故 조성민의 자살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는 가운데 환희-준희 남매가 그의 빈소에 도착 했다.

남매는 고모인 조성미 씨와 함께 꿋꿋이 상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남매는 엄마인 故최진실, 외삼촌인 故최진영의 자살에 이어 이번에는 아빠 故조성민 까지 하늘로 보내는 비극을 맞이하게 됐다.

남매는 최근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의 '패밀리 합창단'에 출연해 엄마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노래를 선물해 애틋함을 자아냈다.

故조성민 씨는 평소 아이들과 왕래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져 이번 죽음이 더욱더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한편 故조성민은 6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에 있는 여자친구 박 모씨의 아파트 욕실에서 벨트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으며, 7일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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