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지난달 초 의왕점 서울역점 등 일부 점포에서 상처가 난 굴비를 정상 가격보다 60% 싸게 판매해 평소의 3배에 달하는 매출을 올렸다. 여운철 롯데마트 건해산물 상품기획자(MD)는 “흠집이 생겼지만 먹는 데는 문제가 없는 건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기로 했다”며 “불경기 소비자들이 실속 있게 구입할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ush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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