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지난해 공공주택 8만가구 착공…14% 증가 7만2000가구

입력 2013-01-08 17:10   수정 2013-01-09 00:55

국토해양부는 지난해 보금자리주택을 포함해 총 8만1799가구의 공공주택을 착공했다고 8일 발표했다. 공공주택 착공 실적은 2010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공공주택 착공 물량 가운데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짓기 시작한 물량은 7만2494가구로, 2011년(6만3476가구)에 비해 14% 증가했다.

이는 당초 목표치(7만1000가구)보다 많은 물량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글로벌 경제위기와 LH 통합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 등으로 2010년에는 공공주택 착공 물량이 크게 감소하기도 했으나 2011년부터 빠른 속도로 회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지방자치단체의 공공주택 착공 물량은 감소하는 추세다. 지자체는 2010년 1만9640가구를 착공한 뒤 2011년 1만6970가구, 지난해 9305가구의 공공주택을 착공했다.

지난해 착공한 공공주택 가운데 보금자리주택은 5만195가구(61.4%)로 집계됐다.

보금자리주택의 임대 물량을 포함해 임대주택은 4만6000여가구였다. 국토부 관계자는 “착공된 공공주택에 예정대로 입주할 수 있도록 관리를 강화해나갈 것”이라며 “임대주택 착공 물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서민 주거 안정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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