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노홍철, 노래는 꼴등이지만 패션만큼은 눈길!

입력 2013-01-09 08:35  


[패션팀] MBC ‘무한도전’ 또 하나의 가요제 ‘박명수의 어떤가요’ 특집이 소리바다, 멜론, 올레뮤직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3일째 1위를 차지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만능엔터테이너 노홍철은 박명수의 자작곡 ‘노가르시아’로 무대에 올라 시선을 사로잡았다. 스페인풍의 플라밍고 기타와 이국적인 타악기를 사용해 중세시대 돈키호테를 연상시킨 ‘노가르시아’는 격한 안무와 이색적인 무대구성으로 관객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기존의 일반적인 가요와 전혀 다른 리듬으로 주목을 받았지만 노홍철의 ‘노가르시아’는 최하위 순위인 6위에 올라 안타까움을 자아냈는데 원인은 너무 산만했던 안무와 중독성 없는 리듬. 하지만 연예계 패션리더인만큼 노홍철은 독특한 패션 스타일링으로 무너진 자존심을 회복하며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가요제에서는 ‘꼴등’이지만 패션만큼은 기똥찬 노홍철의 스타일링을 집중 분석해봤다.

겨울 유니크룩의 최강자 “모자활용 100%”


노홍철은 이번 ‘박명수의 어떤가요’ 가요제 특집에서 투우사를 연상케하는 스타일링으로 노래보다 더한 주목을 받았다.

기존의 투블럭 헤어스타일링보다 한층 강화된 핑크컬러 펑크족 헤어와 금박 패턴이 가미된 유니크한 무대복은 파격 스타일링의 종결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렇듯 노홍철은 평소에도 톡톡 튀는 유니크룩을 선보이며 범접할 수 없는 패션 스타일링을 연출하고 있다.

최근 노홍철이 꽂힌 겨울 아이템은 모자. 티롤리언, 보터, 베레모, 페도라 등 갖가지 모자 아이템으로 패션을 완성하는 모자룩은 겨울룩의 포인트 아이템으로 작용하며 스타일링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고 있다.

노홍철의 스타일링을 책임지고 있는 ‘노홍철닷컴’의 곰MD는 “겨울을 맞아 다양한 모자 스타일링을 시도하고 있다”며 “노홍철의 경우 유니크하고 튀는 아이템을 즐겨 입고 잘 어울리기 때문에 어떤 모자든지 종류를 불문하고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톡톡 튀는 팬츠 아이템 “노홍철 아니면 못 입어!”


노홍철이 헤어 컬러 못지 않게 신경 쓰는 아이템이 있으니 바로 팬츠다. 색색깔의 컬러는 물론 화려한 패턴과 디테일로 눈길을 끄는 그의 팬츠 아이템은 노홍철이 아니면 입기 힘들 정도의 유니크함을 자랑한다.

한 방송프로그램에서 그가 포인트 아이템으로 선택한 팬츠 아이템은 페이즐리 문양이 인상적인 패턴 팬츠. 이 아이템은 클래식한 코트는 물론 캐주얼룩이나 스포티한 아이템과의 궁합도 좋아 패션 피플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남성용 레깅스도 보통 남성이라면 쉽게 도전할 수 없는 아이템. 노홍철은 반바지와 레깅스를 함께 매치해 보온성은 물론 그 자체만으로 유니크한 패션 스타일링을 연출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노홍철의 스타일링을 본 네티즌들은 “역시 노홍철이다”, “노홍철 아니면 누가 입어!”, “진정한 패셔니스타란 바로 이런 것”, “대체 노홍철이 입은 옷은 어디서 사나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노홍철닷컴, MBC ‘무한도전’, ‘나는 가수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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