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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앨리스’ 그 장면, 그 아이템! “드라마 리얼리티, 소품이 좌우한다”

입력 2013-01-09 11:10  


[연예팀] 드라마 속 소품들이 상당한 영향력을 미치는 요즘 극의 전개를 이끌어 간다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그 비중이 크게 높아졌다.

극에 몰입할 때 가장 먼저 주목하게 되는 것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개성 넘치는 스타들의 패션일 것. 이는 ‘OO룩’, ‘완판 아이템’이라는 수식어를 낳으며 드라마의 흥행만큼이나 뜨거운 주목을 받는다.

소품도 마찬가지. 배우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호흡하며 드라마 전개에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내는데 요즘 이 소품에 대한 관심도가 상당히 높아졌다. 매주 화제를 쏟아내고 있는 SBS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에 등장하는 방송 아이템들 역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극 중 문근영의 친구 최아정 역을 맡아 귀여운 속물녀를 연기하는 신소율이 시계토끼 타미홍(김지석)의 정보를 검색하는 과정에서 컴투게더플러스의 컴퓨터 공유기를 사용했다. SF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이 기기들은 극의 몰입도와 사실감을 높여준다.

또한 12월15일 5회 방송분에서 타미홍은 차일남(한진희) 회장과 장띠엘샤(박시후) 회장의 관계를 브라더프린터의 팩스기기로 받아본다. 이 역시 소품이 극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한 사례라 할 수 있겠다. 스토리에 적합한 소품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것 또한 드라마 흥행에 있어 중요한 요소로 자리한다.

넓은 집을 팔고 최아정의 집으로 이사 온 한세경의 동생은 이사 온 집이 못마땅하다. 화장실을 열고 투덜대는데 이때 화면 제일 앞쪽에는 그린숨의 공기탈취제가 자연스럽게 노출된다. 누구의 집이 다 그렇듯 사실감 있게 배치한 소품들, 구성은 공간의 리얼리티를 살려줌으로서 자연스럽게 극에 몰입시켜준다.
(사진출처: SBS ‘청담동 앨리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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