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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살린 인터넷 기적, 220장의 헌혈증이 작은 생명 살려…

입력 2013-01-09 11:35  


[라이프팀] ‘생명 살린 인터넷 기적’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형들 어린 생명 살리자. 도와줘’라는 제목으로 안타까운 사연이 게재됐다.

이 게시물은 태어난 지 100일도 채 되지 않은 아기가 신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해 복막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사연의 내용이었다. 수술을 위해선 아기에게 많은 양의 혈액이 필요했다.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자신의 헌혈증을 모아 아기의 가족에게 보내기 시작했고 이렇게 모인 헌혈증은 무려 220여장에 달했다.

이에 글쓴이는 지난 2일 “아이 엄마에게 소식이 왔는데 형들 덕에 아기가 많이 좋아졌다”며 “선천적으로 신장에 장애가 있어서 위독했는데 헌혈증 덕에 수술도 잘 받고 얼마 전에는 인공호흡기도 뗐다”는 후기를 남겼다.

인터넷을 매개체로 많은 사람들이 도움의 손길을 뻗어 작은 생명을 구할 수 있었던 것이다.

한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생명 살린 인터넷 기적, 감동적이다” “생명 살린 인터넷 기적, 아직 세상은 따뜻하구나” “생명 살린 인터넷 기적, 부디 아이가 잘 컸으면 좋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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