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악전공’ 가수 소원, 맑고 청아한 음색 호평 …2013 대형신인 조짐

입력 2013-01-09 13:17  


[양자영 기자] 가수 소원이 청아하고 따뜻한 음색으로 2013년 초대형 신인 조짐을 보이고 있다. 2012년 12월28일 데뷔곡 ‘너를 보다’를 발매하고 많은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는 것.

신곡 ‘너를 보다’는 사랑하지만 떠날 수밖에 없는 여자가 용서를 구하는 모습을 서정적인 가사로 풀어낸 곡으로, H.O.T의 ‘행복’ ‘캔디’ UP의 ‘바다’ ‘뿌요뿌요’를 작곡한 천재 프로듀서 장용진이 프로듀싱 해 완성도를 놓였다.

뿐만 아니라 감각적인 영상으로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너를 보다’ 뮤직비디오 역시 MCC 기법과 STOP 3D 영상기법을 통해 연인과의 만남과 이별을 아름답고 트렌디하게 그려내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소원은 클래식 음악가 집안에서 태어나 성악을 전공, 국내 유수의 오페라단에서 무수한 러브콜을 받았으나 가수로서의 열망을 지우지 못하고 3년의 시간을 거쳐 가요계에 데뷔했다. (사진제공: 더쇼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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