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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자 하늘처럼 모셔라" 건설사, 올해도 입주율 높이기 '총력'

입력 2013-01-09 16:51   수정 2013-01-10 00:18

부동산 프리즘


건설사들이 아파트 입주율을 높이기 위해 잔금 이자 지원, 발코니 확장 등 각종 서비스에 나서고 있다. 계약자들이 입주해야 분양가의 20~30%를 차지하는 잔금을 받을 수 있어서다. 건설사 입장에서는 분양대금 회수가 늦어지면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에 입주율 높이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우미건설은 ‘영종하늘도시 우미린’의 단지 내 일부 상가를 영어전문학원에 위탁해 어린이영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상가 활성화와 젊은 부부 유치를 위해 소아과 병원도 유치하는 등 각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관리비도 2년간 일부 금액을 지원하고 게스트하우스 수영장 등 커뮤니티 시설을 운영한다. 회사 관계자는 “영종하늘도시는 악성 미분양 지역인데도 입주 4개월 만에 잔금 납부율이 60%를 넘어서는 등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입주를 독려하기 위한 가사도우미 서비스도 등장했다. GS건설이 시공한 서울 합정동의 주상복합 ‘메세나폴리스’는 입주민의 생활을 돕는 가사도우미 서비스를 제공하고 택배, 주차대행, 골프·요가 강습 등의 서비스도 2년 동안 무료로 지원한다.

금융혜택 서비스를 제공하는 단지도 눈에 띈다. 한화건설은 ‘죽전 보정역 한화 꿈에그린’ 계약자에게 분양가 최대 15% 할인, 담보대출 60% 2년간 이자 지원, 시스템 에어컨 및 발코니 확장 무상 지원 등의 혜택을 내놨다.

효성은 평택 신비전동 ‘효성 백년가약’의 대출 이자를 2년간 내주고 발코니 무상 확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부건설은 서울 동자동에 있는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의 조합 보유분 오피스텔과 아파트 물량에 ‘선임대 후분양’을 적용해 계약자들의 금융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아파트 월세 계약 입주민에게는 세탁기와 블라인드도 무상으로 준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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