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 친구들의 신발 '이 정도면 이름표 붙여야죠'

입력 2013-01-09 21:41  


[라이프팀] 일명 ‘누나 친구들의 신발’사진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누나 친구들의 신발’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해당 사진 속 현관에는 이름표를 써 붙여야 할 정도로 똑같은 신발 여러 켤레가 복잡하게 얽혀 있다. 2004년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이후 어그부츠가 여자들의 겨울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탓이다.

누나 친구들의 신발을 접한 네티즌들은 “여자지만 다 똑같은 어그부츠는 정말 싫어” “너무 따뜻해서 한 번 신으면 중독” “누나 친구들의 신발, 여자들만 모인 곳이면 저럴 만도 하지”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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