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00.05
(71.54
1.78%)
코스닥
924.74
(5.09
0.55%)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독일, 산업 생산 4개월 만에 증가

입력 2013-01-10 06:49  

독일의 산업 생산이 4개월 만에 증가했다. 독일 경제부는 지난해 11월 산업생산이 10월보다 0.2% 증가했다고 9일 발표했다.

전달 대비 2% 줄었던 10월에 비해 반등했으며 3개월 연속 하락세를 벗어난 것이다. 하지만 전날 발표된 독일의 11월 산업 주문은 전달보다 1.8% 감소했다.

독일의 경제 전문가들은 작년 4분기 독일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울리케 론도르프 코메르츠방크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10월과 11월 생산은 3분기 평균에 비해 3% 적은 것” 이라며 “4분기 GDP가 0.4%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올 하반기에는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안톤 뵈르너 독일 무역협회 회장은 “기업들이 올해 소폭이지만 경제가 성장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를린에 있는 독일경제연구소(DIW)는 올해 GDP 증가율이 0.9%를 기록한 뒤 내년에는 2%대로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