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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대표 권이형)의 기대작 '열혈강호2'이 10일 공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게임은 자회사 ㈜KRG소프트(대표 김정수)가 개발한 정통무협 온라인게임이다.</p> <p>게임 '열혈강호2'는 연재만화와 달리 원작의 미래인 천마신군 사후 30년에서부터 시작된다. 전작의 주인공인 한비광과 담화린의 자녀인 한무진, 한수연, 한비연 3명이 새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한비광이 막내딸 한비연의 7살 생일을 맞아 함께 여행 중 부녀가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하며....도탄에 빠진 무림은 서서히 혼란기에 접어들기 시작한다.</p> <p>한경닷컴 게임톡은 '게임 내 등장인물 해부' 시리즈를 통해 원작과 게임 내
NPC를 비교한다. 세 번째는 천마신군의 흑풍회 제7돌격대장 홍균이다. *NPC는 플레이어 이외의 캐릭터(Non Player Character)로 온라인 게임 속에서 서비스 공급업체가 직접 조종하는 캐릭터다.</p> <p>■ 흑풍회 제 7돌격대장 홍균
[원작]
흑풍회 제7돌격대장이 홍균은 '열혈강호' 1권 첫 컷에서 얼굴을 내밀었던 인물이다. 절정의 무예 소지자로 한비광을 그림자처럼 보좌한다.
58권에서 천마신군이 한비광의 비호를 명령했고, 한비광이 동령에 있다는 소식에 제7돌격대를 이끌고 정파의 주요 지역을 지나게 되는 출격을 떠난다. 충성심과 정의감이 있지만 융통성이 없는 성격을 지닌 캐릭터이기도 하다.</p> <p>원작서 절정 무예소지자로 한비광 그림자 보좌 인상
게임서 한비광 실종 흔적 찾아 동분서주 26레벨 등장</p> <p>[게임]
사람을 믿고 사람을 포용할 줄 아는 성격의 홍균은 천마신군 사후 강인함만을 추구하는 지현의 정책에 번번이 반대를 하게 되며 결국 지현과 서로 배척하는 사이가 된다.</p> <p>교천락의 제2대 천마신군 등극한 지현이 더욱 강인함을 추구하는 방향으로의 정책이 전개되자 큰 근심을 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의 한비광의 실종은 홍균으로서는 더욱 아쉽다. 하지만 홍균은 한비광이 분명 다시 나타날 것이라 믿고 그의 실종 흔적을 찾아서 동분서주한다.</p> <p>홍균은 과거 한비광을 보좌하는 흑풍회 제7돌격대장이었으나, 현재는 흑풍회를 전면에서 진두지휘하는 흑풍회 총대장이자 제1 돌격 대장 직에 임명이 되어 있다.</p> <p>
게임에서는 26레벨 이후부터 진입 가능한 천설성산의 낙영촌과 천설성산 기슭에서 만날 수 있다. 천설성산 기슭에서 홍균은 천마신궁에 반란을 획책하던 귀련당을 해결하고 온 유저를 동한평으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p> <p>홍균의 얼굴에서도 세월의 흔적을 지울 수 없다. 진한 구레나룻과 콧수염은 하얀 새치가 부쩍 늘어난 모습이다. 오른쪽 눈에는 과거 송무문의 권동희 장로와 싸우다가 생긴 큰 상처가 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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