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석 교수, 기업보험 전문 컨설턴트 특강 ‘설득의 고수가 되는 법’

입력 2013-01-10 09:15  


[이선영 기자] 보험영업이 주부들의 필드라는 편견은 버려라. 우리들의 아버지가 보험영업에 뛰어들었다. 등줄기에 땀이 나고, 발바닥에 불이 붙도록 뛰고 있다.

요즘 같이 매서운 날씨에 가장 고생을 많이 하는 직업 중 하나가 바로 ‘영업사원’일 것이다. 추운 날씨에도 사무실 안에만 있으면 눈치가 보일뿐더러 실적도 오르지 않기 때문에 밖으로 열심히 뛰어다닐 수밖에 없다.

그런 그들에게 가뭄의 단비처럼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따뜻한 장갑보다도, 목도리보다도, 고객을 설득시킬 수 있는 ‘화술’일 것이다. 영업실적이 좋으면 아무리 영하의 날씨라 하더라도 춥기는커녕 힘이 날 것이다.

이처럼 보험사원이라면 누구나 잘하고 싶고, 잘해야만 하는 그것은 바로 ‘설득’이다. 이에 지난 1월5일 김효석 교수(서울종합예술학교)가 ‘설득의 고수가 되기 위한 비법’을 가지고 보험 세일즈 사원들을 대상으로 설득화법에 대한 강의를 했다.

이날 참석한 이들은 주부사원이 대부분인 보험업계에 최근 부는 남성중심의 영업조직, 바로 기업보험 전문 컨설턴트들이다. 이 분야는 특히 김효석 교수가 그동안 쌓아왔던 세일즈 기술, 기법들을 모아 강의하기 때문에 가장 각광받고 있는 강의 내용 중 하나다.

이에 보험회사를 거쳐 인기 아나운서로, 억대 매출 기록을 달성한 전설적인 쇼호스트로 명성을 날린 ‘설득의 달인’ 김 교수는 ‘보험업계의 아버지’이라고 불리는 그들에게 자신의 세일즈 기술을 전파했고, 그들의 눈에는 뜨거운 열정이 타올랐다.

김효석 교수는 “영업이란 부분에 있어서 가장 어려운 부분이 사람의 마음을 사는 것인데, 남성분들 같은 경우에는 이런 면에서 어려움을 겪지 않을까 생각되어 과거 홈쇼핑 시절을 떠올리며 ‘설득’에 대해 강의를 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효석 교수는 과거 CJ홈쇼핑 시절 두시간만에 52억 원을 판매고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김 교수의 강의는 보다 나은 삶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석세스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김효석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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