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의 '지못미' 새해 계획 1위 다이어트

입력 2013-01-10 09:59   수정 2013-01-10 16:10

대학생들의 가장 큰 연초 계획은 ‘다이어트’로 나타났다.

이는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이 1월 3~8일 자사 사이트를 방문한 대학생 44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해마다 반복하는 새해 계획’ 주제의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에서 나왔다.

조사에 따르면 학생 응답자들은 세웠다가 실패를 거듭하는(지키지 못해 미안한) 계획의 항목으로 다이어트를 38.4%가 지목해 1위에 올려놓았다.

이어 ‘영어공부 (22.0%)’ ‘운동 (12.3%)’ ‘절약 (5.0%)’ ‘독서 (4.7%)’순으로 대학생들은 답했다.

대학생들은 이번 조사에서 일기를 쓰는 지에 대한 질문에 63.6%가 그렇다고 답했고 이는 여학생의 비율(68.2%)이 남학생 (54.4%) 보다 훨씬 더 높았다.

일기를 쓰는 대학생들은 일기장, 다이어리 등에 손으로 쓰는 비율 (66.3%)이 가장 높았고 ‘블로그나 페이스북 같은 인터넷 (18.9%)’ ‘모바일 기기’ (11.9%)’ 로 나타났다.

이들은 일기를 쓰는 가장 큰 이유로 ‘일상을 기록하고 기억하기 위해 (41.2%)’를 들었다.

또 ‘나를 돌아보고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니까 (27.0%)’ ‘어떤 목표를 설정하고 이루는 데 도움이 되니까 (14.2%)’ ‘일기를 쓰면 일상이 더욱 풍요롭게 느껴져서 (9.5%)’ ‘어려서부터 습관이 되어와서 (7.0%)’ 도 대학생들의 일기 쓰는 이유로 적시됐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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