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남성그룹 마이네임이 일본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건 예능프로그램을 선보인다.
1월10일 소속사 에이치투미디어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데뷔한 마이네임은 도쿄도에서 방송되는 지상파 채널 도쿄MX를 통해 ‘마이네임 W키친’이라는 타이틀의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마이네임이 직접 한국 요리를 만들어 일본에 소개하는 포맷이며, 마이네임은 매주 두 팀으로 나뉘어 요리 대결을 펼치게 된다.
특히 AKB48 멤버 나가오 마리야가 마이네임 멤버 인수와 함께 공동 MC로 나서 현지팬 뿐만 아니라 국내 팬들의 관심과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마이네임 W키친’은 1월7일부터 매주 월요일 밤 10시30분부터 30분간 방송되며, 마이네임은 16일 두 번째 싱글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고 국내 컴백에 시동을 걸 예정이다. (사진제공: 에이치투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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