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치안핑(사진)은 후난성에서 태어나 평생 벼농사를 지어왔다. 마작과 태극권을 즐기며 여유롭게 살던 그에게 손녀 루팅(25)이 어느 날 전화를 걸어왔다. “할아버지, 제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의 모델이 되어 주실래요?”
류치안핑은 손녀가 살고 있는 광저우로 달려갔다. 호리호리한 몸에 빨간 원피스를 입고 긴머리 가발까지 쓴 그의 사진이 인터넷에 돌자 사람들은 열광했다. 쇼핑몰 매출은 순식간에 4~5배 이상 뛰었고, TV 프로그램에서 섭외 전화가 빗발쳤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도 스타가 됐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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