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 박솔미, 김병만 작은키 놀려 “8등신인데 여덟뼘”

입력 2013-01-11 08:24  


[이선영 기자] 박솔미가 김병만의 작은 키를 놀렸다.

지난해 12월 28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병만족이 갈라파고스-아마존이란 초특급 정글에 갔다. 이번 아마존 편에는 배우 박솔미가 합류했다.

다짜고짜 김병만 뒤로 몰래 숨어들어간 박솔미는 김병만의 키를 자신의 손으로 재기 시작했다. 김병만은 박솔미의 손으로 쟀을 때 여덟 뼘이었다. 그러자 박솔미는 크게 웃으며 “8등신인데 여덟뼘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솔미는 자신 보다 키가 작은 김병만을 내려봐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 박솔미의 프로필상 키는 170cm, 김병만의 키는 158.7cm로 11cm 정도 차이가 난다.

이처럼 큰 키가 하나의 경쟁력으로 인식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는 비단 연예인뿐 아니라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키에 대한 관심이 높은 편이다. 이에 최근 아이들의 겨울방학을 맞아 아이의 키를 1cm라도 더 키우고자 하는 부모들의 노력은 점점 더 거세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렇다면 이번 겨울방학, 내 아이의 키를 1cm라도 더 키울 수 있는 효과적인 성장관리 비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내 아이의 키가 조금이라도 더 컸으면 하는 부모들을 위해 ‘키 성장을 돕는 건강한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보았다.

① 콜레스테롤이 높지 않은 양질의 살코기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한 유제품, 신선한 야채들을 자주 먹는 것이 좋다. 그러나 흔히 키를 크게 하려고 영양가가 높다는 사골국이나 곰탕을 지나치게 먹이는 경우가 있는데, 사골국과 곰탕에는 알려진 것처럼 칼슘이 풍부하지 않으며 콜라겐과 지방이 다량 함유되어 소아비만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② 11~1시 사이에 성장호르몬이 분비되기 때문에 최소 11시 이전에 잠자리에 들어 이 시간에는 숙면을 취한다. 성장호르몬은 성장기 아이들에겐 뼈의 성장을 담당하는데, 잘 때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가장 왕성하게 분비되며 이때 뼈 역시 잘 자라게 된다.

③ 성장판 연골세포를 자극하는 줄넘기, 점프 등의 운동을 일주일에 3회 정도 해준다. 점프를 많이 하면 다리와 척추의 성장판을 자극해 성장판 연골세포의 분열과 생성을 촉진하므로 키가 더 많이 클 수 있다. 그러나 과도한 운동은 오히려 성장을 방해할 수 있다.

또한 운동을 한 후에는 근육의 피로를 잘 풀어 주고 관절과 뼈에 휴식시간을 충분히 준다면, 그리고 운동으로 소모된 만큼의 영양을 보충해 준다면 성장판 연골은 더 많이 자라게 되어 결과적으로 키가 더 많이 클 수 있다.

이밖에도 만성질환이나 만성 설사, 아토피 등과 같은 질병이 있으면 될 수 있는 한 조기에 치료해주는 것이 좋으며, 스트레스를 가급적 받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사진출처: SBS ‘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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