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전지현 페미닌 vs 매니시룩 주얼리 스타일링

입력 2013-01-11 09:00   수정 2013-01-15 20:59


[패션팀] 류승완 감독의 영화 ‘베를린’을 통해 전지현의 또 다른 매력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만큼 그의 패션스타일 또한 주목받고 있다.

영화 ‘베를린’에서 북측 비밀 요원 하정우의 아내이자 베를린 대사관에서 통역관을 하는 인물 연정희 캐릭터를 맡은 전지현은 제작보고회와 쇼케이스에서의 완전히 상반된 패션으로 시선을  끌었다.

지난 2012년 개봉했던 영화 ‘도둑들’을 위한 행사장에서는 매번 여성스러운 실루엣의 원피스를 고집해 왔으나 이번에는 페미닌과 매니시로 대조되는 패션을 선보인 것. 또한 의상의 상반된 콘셉트에 따라 주얼리 역시 분위기에 맞게 달리 착용해 그의 패션센스를 드러냈다.

각 콘셉트의 룩을 완벽히 소화한 전지현의 스타일링과 함께 센스 넘치는 주얼리 스타일링을 알아보자.

페미닌룩 – 매트한 금속 주얼리


블라우스와 스커트, 카디건, 슈즈까지 모두 와인 컬러로 매치해 페미닌한 분위기의 의상은 디테일마저 여성스럽다.

슬리브리스 블라우스에 살짝 걸친 카디건은 어깨 부분에 잔잔한 셔링이 잡혀있으며 스커트 역시 풍성한 볼륨감으로 여성스러움을 한껏 높여주고 있다. 여기에 스트랩 스틸레토힐까지 완벽한 페미닌룩을 선보였다.

하지만 주얼리의 경우 크고 화려하지만 광택이 없는 매트한 재질의 네크리스를 포인트로 착용했으며 반지는 디테일은 정교하면서도 비교적 심플한 디자인의 반지를 함께 매치했다.

매니시룩 – 심플하지만 화려한 스톤 장식 주얼리


제작발표회와는 달리 쇼케이스 현장에서는 반대로 올블랙의 매니시룩을 선보였다.

H라인으로 떨어지는 플리츠 원피스와 함께 두께감 있는 벨트로 포인트를 주었으며 재킷을 멋스럽게 어깨에 무심하게 둘렀다. 여기에 투박하지만 매니시함을 더해줄 수 있는 부츠와 함께 페도라를 착용해 디테일을 더했다.

여기에는 밋밋하고 단조로운 룩에 활기를 줄 수 있는 반짝이는 스톤이 화려한 팔찌를 착용했는데 매니시룩과 잘 어울릴 수 있도록 디자인은 비교적 심플했다. 전지현처럼 시크하면서도 도도한 룩에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스톤이 화려한 주얼리를 활용해보자.
(사진출처: bnt뉴스 DB, 뮈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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