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현 기자] 설경구, 손예진, 김상경 주연의 영화 ‘타워’가 누적 400만 관객을 넘어섰다.
1월11일 ‘타워’의 배급사 CJ E&M은 이날 오후 5시23분 누적관객 4,000,328명(배급사 실시간 집계 기준)을 기록, 400만 관객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25일 개봉한 ‘타워’는 7일만에 200만 관객을 넘어섰으며 12일 만에 300만, 그리고 18일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저력을 보였다.
‘타워’의 이같은 승승장구는 이번주 개봉한 외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와 ‘마이 리틀 히어로’, ‘박수건달’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들의 공세는 물론 ‘레미제라블’, ‘라이프 오브 파이’, ‘반창꼬’ 등 만만치 않은 기존의 경쟁작들 속에서 일궈낸 결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 또한 2013년 처음으로 400만 관객을 돌파한 한국영화가 됐다.
한편 ‘타워’는 크리스마스 초고층 빌딩 타워스카이에서 발생한 화재사건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 그리고 이들을 구하기 위해 건물로 뛰어든 소방관들의 이야기를 그려낸 재난 블록버스터다. 설경구, 손예진, 김상경 등 초호화 출연진으로 화제를 모았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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