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2 MC, 신동엽·김희선·윤종신 확정…SBS 간판예능 명성 이을까?

입력 2013-01-12 20:23  


[양자영 기자] 17일 녹화를 마지막으로 종영 확정된 SBS ‘강심장’이 ‘강심장2’로 포맷을 전환, 동시간대 방송되는 강호동표 예능 프로그램 KBS '달빛 프린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1월12일 ‘강심장’ 관계자는 다수 매체를 통해 “‘강심장’을 폐지하는 대신 내달 ‘강심장2’로 제목을 바꾸고 새롭게 단장한 후속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당초 SBS 예능국은 ‘강심장’종영을 결정한 시점에서 새로운 프로그램을 내놓을지, 시즌2를 기획할지 사안을 두고 고민이 많았다. ‘강심장’후속으로 ‘화신’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토크프로그램이 신설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지만 결국 브랜드를 가져가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것.

비록 포맷은 다르지만 ‘강심장’이라는 이름을 그대로 가져가는 것은 SBS 예능의 핵심과 위상을 지키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그간 ‘강심장’이 강호동-이승기, 신동엽-이동욱 등 입담꾼 MC와 20여명의 호화 게스트군단의 연이은 비밀 폭로로 SBS 간판 예능 프로그램이라는 입지를 공고히 해 왔기 때문.

특히 ‘힐링캠프’의 최영인CP와 ‘1박2일’의 신효정PD가 연출하는 ‘강심장2’는 신동엽, 김희선, 윤종신이 MC로 나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강심장2 MC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동엽-윤종신이라니, 얄궂은 프로그램이 될 듯” “C만 봐도 입담대결 최고조 직감” “강심장2 MC, 게스트도 저번처럼 우르르 몰려나오나?”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심장2’는 2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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