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양성, 中企가 달린다] 비타민하우스, 프리미엄 비타민으로 시장공략…"맞춤 인재양성 앞장"

입력 2013-01-13 10:01  

연수업체 인증


강소기업은 남들과 다른 것을 생각한다(Think Different). 경쟁이 치열한 레드오션을 떠나 남들이 가지 않은 블루오션에서 대박을 터뜨린 기업이 많다. 비타민하우스(대표 김상국·사진)는 건강기능식품 업계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강소기업이다. 의약분업이 시작된 2000년 직원 5명으로 시작해 12년 만에 연매출 1500억원의 회사로 성장했다.

비타민하우스 제품의 특징은 △비타민 제품의 세분화 및 차별화 △고함량, 합리적인 가격 △식물성 비타민 콘셉트 △전 제품 유산균 함유 등이다.

원산지를 100% 공개하고 설탕과 합성착색료, 합성착향료를 사용하지 않는 ‘3무(無)’를 실현해 깐깐하게 건강을 따지는 소비자에게 사랑받고 있다.

2010년 담양에 GMP(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업소) 인증을 받은 제조공장 비타민하우스알앤피를 설립하고 철저한 품질관리와 위생관리를 통해 제품을 제조한다.


연령별, 성별, 임신 여부 등 소비자들이 자신의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멀티비타민&미네랄’ 제품군 10여종과 간편하게 씹어서 섭취할 수 있는 ‘추어블 멀티비타민’ 제품군 10여종이 간판 제품으로 꼽힌다. 비타민하우스에서 판매하는 비타민은 약 200종류다.

지난해 5월에는 대상별 설계 맞춤형 ‘DIY(Do it yourself) 비타민’을 출시 한 달 만에 가맹 약국 500개를 돌파하기도 했다. 이 비타민은 남성 전용, 여성 전용과 같이 특정 대상의 특성에 맞춘 기존의 종합비타민에서 나아가 약국에 비치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고객 개개인의 건강을 점검하고 특성을 파악해 처방한다. 소비자의 상태에 맞는 최적의 비타민과 미네랄을 약사가 직접 상담을 통해 처방하는 체계를 구축한 것이다. 앞으로는 이미 수출계약을 맺은 이란을 비롯해 몽골 홍콩 중국 동남아 등 글로벌 비즈니스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중소기업청이 우수 중소기업과 구직자의 취업 매칭을 지원하는 ‘연수업체’ 인증을 받았다. 김상국 대표는 “맞춤형 인재 개발을 위해 본사가 소재한 광주광역시 출신 고교생들의 전문 직무능력 향상에 힘쓰겠다”며 “현장 밀착형 연수를 통해 광고홍보 등 전반적인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추후 연수생의 자기 계발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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