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업, 업황이 바닥을 벗어나고 있다"-하나

입력 2013-01-14 08:06  

하나대투증권은 14일 의류업에 대해 업황이 바닥을 벗어나기 시작했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권했다.

이 증권사 박종대 연구원은 "전년도 의류소비 부진에 대한 기저효과, 업체들의 수익성 저하의 주요인으로 작용해온 재고 부담 등이 정점을 지났다"며 "비용효율화에 의한 판관비 부담 완화는 매출 증가에 의한 영업레버리지 확대를 기대하게 하는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의류업에 대한 본질가치가 시장가치에 비해 저평가돼 있다는 분석이다.

박 연구원은 "의류소비가 회복조짐에 있고, 사업구조개선과 유통채널 확대 등 본질가치가 개선되고 있다"며 "브랜드력 열위에 의한 중장기 성장성과 수익성 저하 우려가 과도한 저평가 국면의 원인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점진적인 의류소비 회복과 의류업체들의 실적모멘텀이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저가 매수기회라는 것이 박 연구원의 분석이다.

그는 "의류소비경기와 실적이 저점을 지났다는 사실만으로도 기저효과에 의한 실적모멘텀과 언더슈팅(단기과다급락) 해소는 충분하다"며 LG패션한섬을 최선호주로 꼽았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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