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3·캘러웨이)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 마지막날 추격전을 펼쳤지만 우승컵을 차지하지 못했다.
대니 리는 14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의 와이알레이 골프장(파70·7068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에 더블보기 1개, 보기 1개를 묶어 1타를 줄였다. 합계 13언더파 267타를 적어낸 대니 리는 시즌 처음 출전한 PGA 투어에서 공동
13위에 올랐다.
우승컵은 올해 PGA 투어에 데뷔한 러셀 헨리(미국·24언더파 256타)에게 돌아갔다. 우승 상금은 99만 달러다.
한경닷컴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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