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16일~22일 한파 영향으로 가격이 크게 오른 배추, 양파 등 주요 채소를 시중보다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배추는 포기당 2400원, 무안 양파는 2㎏들이 한 망을 4000원에 판다. 제주무는 한 개에 1400원, 제주 당근은 100g당 590원에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배추 180t, 무 100t, 양파 100t 등 평소 행사보다 2배가량 많은물량을 준비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 따르면 한파와 폭설의 영향으로 배추의 가락시장도매가격은 지난해보다 239%, 무는 137%, 양파는 133% 폭등했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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