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호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파트론의 2012년 4분기 실적도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전분기에 이어서 호조세가 지속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매출(2389억원)은 분기기준으로 최고치를 갱신할 것으로 추정되며 영업이익 262억원, 10.9%의 영업이익률을 시현할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주거래선인 삼성전자의 갤럭시S3, 갤럭시노트2 판매 호조에 힘입어 전면용 카메라모듈 매출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박 애널리스트는 2013년에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이 프리미엄급 및 준프리미엄급 시장에서 점유율 확대가 예상되고 있어서 파트론의 카메라모듈 및 안테나 매출도 동반해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2013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종전 예상치대비 각각 2.5%, 7.8% 상향했다.
그는 2012년에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20.1%, 125.8%씩 증가한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휴대폰 부품 중에 가장 높은 증가세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했다. 2013년 매출과 영업이익도 전년대비 35.8%, 31.7%씩 증가해 고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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