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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라이프, 사상 최대 실적 지속"-대신

입력 2013-01-15 07:40  

대신증권은 15일 스카이라이프에 대해 사상 최대 실적을 지속할 전망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3만7000원을 유지했다.

김회재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스카이라이프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403억원(전년대비 +17.2%, 전기대비 +0.8%), 영업이익은 166억원(+80.9%, -2.3%), 순이익은 132억원(+107.0%, -21.5%)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김 애널리스트는 2012년 연간 매출액은 5345억원, 영업이익은 695억원, 순이익은 575억원으로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며 실적 호조의 가장 큰 원인은 역시 사상 최대의 가입자 순증 규모와 이에 따른 홈쇼핑 수수료 증가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스카이라이프의 2012년 가입자 순증 규모는 53만명으로, 2011년의 43만명에 비해 22%가 증가했다. 케이블TV 가입자 집계가 끝난 지난 1~10월의 실적을 놓고 보면, 유료방송 가입자 순증 126만명 중에서 스카이라이프는 42만명, 33%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 12월 31일 기준으로 지상파 방송의 디지털 전환이 종료됐기 때문에 2013년이 실질적인 디지털 전환의 원년으로, 본격적인 디지털 가입자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스카이라이프의 순증 가입자는 2012년 보다 28% 증가한 68만명이 예상된다고 했다.

현장영업을 통해 가입자 모집을 하기 때문에 1~2월 동안에는 순증 규모가 다소 줄어들 수 있지만 연간 기준으로는 또 다시 사상 최대 규모의 순증 가입자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애널리스트는 홈쇼핑 수수료 역시 매년 신기록을 경신해나가고 있는데 2013년 홈쇼핑 수수료는 962억원으로 추정되며 이는 2012년의 641억원 대비 50% 증가한 수준이라고 전했다. 2012년에 전년도의 301억원 대비 113%가 증가했지만, 케이블TV SO가 받는 수준과 비교해보면 아직도 40% 수준에 불과하다. 스카이라이프는 2012년의 가입자 규모로도 1500억원의 홈쇼핑 수수료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대신증권이 추정하는 962억원을 상회하는 계약도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그는 2013년에 또 하나 기대되는 부분은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의 도입이라며 이를 통해 단방향 서비스라는 위성의 약점이 극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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