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몽골 제약사와 현지 합작법인 설립

입력 2013-01-15 09:57  

동아제약이 몽골 제약사와 현지 합작사 설립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동아제약은 전날 몽골 MEIC와 포괄적 협력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양 사는 앞으로 몽골 내 합작법인(JV)을 만들고 현지 공장 설립, 동아제약 제품의 몽골 현지 생산, 등록, 마케팅, 판매, 유통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에는 현지 공장을 통해 생산되는 제품 뿐만 아니라 현재 국내에서 생산되고 있는 동아제약 제품의 몽골 내 수출을 위한 협력도 포함돼 있다. 동아제약 측은 "국내 제약회사로는 최초 몽골 현지 투자"라며 "현재 공장 부지 선정은 마쳤으며 투자 규모 및 형태 등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세부사항에 대해서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MEIC는 1923년 설립된 몽골 내 1위 제약 기업으로 노바티스, GSK, 애보트, 나이코메드 등 26여 개국 60개 제약 회사와 현재 교역하고 있다.                                      

동아제약은 현재 몽골에 박카스, 스티렌 등을 수출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제품 외 수익성 높은 다양한 제품들이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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