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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수 "증시 인프라 유럽·남미 등으로 확대…일부 MOU 체결"

입력 2013-01-15 15:00   수정 2013-01-15 15:02

한국거래소가 한국형 증시 인프라를 확대하기 위해 팔을 걷어부칠 계획이다.

김봉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한국형 증시 인프라를 동남아 시장 뿐 아니라 유럽과 남미 지역까지 확대하기 위해 역량을 기울일 것"이라며 "이미 벨라루스와 아제르바이잔과는 양해각서(MOU)까지 체결한 상태다"라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15일 서울 여의도에서 가진 출입기자단 신년 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히고 "향후 1~2년 내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프리카 모로코나 남미 페루, 중동 지역까지 진출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해까지 말레이시아와 베트남, 필리핀 거래소에 IT 시스템을 공급했으며, 라오스와 캄보디아 등 신흥국시장에는 증시 현대화를 지원해왔다.

공공기관 내 여성 임원 30% 확대에 대해서 김 이사장은 외부에서 여성 임원을 영입할 계획은 없다는 의중을 드러냈다.

김 이사장은 "여성 임원 확대에 대해 고민 중이지만 내부에 부장급 여성 인력이 없는 만큼 중장기적인 고민이 필요해보인다"며 "(그렇다고) 여성 임원을 외부에서 영입할 생각은 없다"고 강조했다.

다만 그는 "사외이사의 경우 여성 인력을 확대하는 방안은 적극적으로 검토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지난 2011년에 계획했던 '글로벌 100대 기업 상장 유치' 추진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입장이다.

김 이사장은 "글로벌 100대 기업을 비롯, 해외 우량기업들의 상장 유치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지난해는 글로벌 경기악화의 여파로 성사된 부분이 없었지만 올해에는 1~2개 기업들은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또 김 이사장은 거래소의 공공기관 지정해제에 대해서는 "대통령 당선인이 후보 시절 이미 그 필요성에 대해 직접 밝힌 바 있기 때문에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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