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장래희망 1위, 부모는 '의사'..자녀는?

입력 2013-01-15 21:19  


[라이프팀] 초등생 장래희망 1위로 운동선수가 꼽혔다.

1월15일 통계청이 발간한 동화책 ‘얘들아 마법 풍선 불어볼까’에는 초등학생이 학교와 가정에서 접하는 통계지식 여러 편이 실렸다.

그중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초중고생 학부모 90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살펴보면 부모가 자녀에게 기대하는 직업은 초등생의 경우 의사(16.4%), 교사(15.3%), 공무원(13.8%)이 많았다. 반면 초등생 장래희망 1순위는 운동선수(14.7%)로 조사됐으며, 교사(13.3%), 연예인(10.0%) 순으로 나타나 부모와는 차이를 보였다.

이어 중학생의 경우 학부모의 기대직업 순위가 자녀의 그것과 대체적으로 일치했다. 학부모가 교사(18.7%), 공무원(17.6%), 의사(15.1%)를 기대하는데, 중학생 자녀 역시 교사(11.6%), 의사(9.2%), 연예인(7.4%)을 희망하고 있는 것.

이외에도 동화책 ‘얘들아 마법 풍선 불어볼까’에는 다문화가정 학생 현황, 기대수명, 기부활동 등 30여개의 통계자료가 실려 눈길을 끌었다. (초등생 장래희망 1위 사진 출처: MBC 뉴스 보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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