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발목 잡는 4가지 부담 요인은?-동양

입력 2013-01-16 08:32  

동양증권은 16일 현재 환율과 경기 모멘텀 둔화 등 네 가지 변수가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재만 동양증권 연구원은 "첫째, 선진국(특히 미국)을 중심으로 한 경기모멘텀 둔화와 두 번째는 기업 실적 악화로 인해 가격 부담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가파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엔화약세-원화강세 흐름과 IT, 조선, 건설, 증권 등 경기민감형업종의 부진 등"을 지수의 부담으로 꼽았다.

그러나 글로벌 경기싸이클 개선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국내 증시 주가수익비율(PER)도 재평가가 가능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이 연구원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미국 경기모멘텀 둔화가 싸이클 악화로 이어질 가능성 낮다"며 "중국 등 신흥국으로 경기모멘텀 및 싸이클 개선의 확산이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일본의 경우 수출 개선과 원자재 수입수요 감소로 무역수지 적자 축소기대. 국내 수출기업들의 수출물량 효과가 소멸되는 원·엔환율 수준은 100엔당 1100원 수준으로 추정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 박신양이 자랑한 '7천만원대' 신혼집 보니

▶ 20대男 "부킹女와 모텔 갔지만…" 대반전

▶ 女교사, 트위터에 올린 음란한 사진 논란

▶ 이봉원, 박미선 몰래 사채썼다 빚이 '7억'

▶ 완벽 미모女 "남편이 시도 때도 없이…"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