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9시 11분 현재 녹십자는 전날 대비 3000원(2.11%) 뛴 14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중앙백신과 VGX인터 역시 각각 2.91%, 4.13%의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날 전국에 인플루엔자(독감) 유행 주의보를 발령했다.
850여개 의료기관이 참여하는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올해 제2주(1월6∼12일)에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이 외래환자 1000명 당 4.8명으로 유행 기준 4.0명을 초과한 데 따른 것이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은 지난해 12월16일부터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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