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화 눈물, 돌아가신 어머니에 “자랑스럽고 감사했다”

입력 2013-01-17 09:23  


[연예팀] 배우 김정화가 돌아가신 어머니를 생각하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1월15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김정화는 지난해 10월 암 투병 중 하늘로 떠나보낸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김정화는 “엄마가 유방암으로 1년 넘게 항암치료를 하시다가 돌아가셨다”며 “여자들은 엄마에게 더 애틋한 마음이 있을 것 같다”고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자랑스러운 엄마였고 감사한 엄마였다”면서 “내 엄마가 돼줘서 감사했다. 보고싶다.사랑한다”는 영상편지를 보내 감동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정화 눈물, 마음이 참 아프네요” “김정화 눈물, 사람들은 왜 항상 있을 때 소중함을 모르는지…” “김정화 눈물, 당신의 진심 어린 한마디에 감동받았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김정화는 부모님과 함께 할 버킷리스트를 공개해 관심을 끌었다. (사진출처: SBS ‘강심장’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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