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전방 복무 불가능할 듯, 국방부 “원한다고 가능한 일 아냐”

입력 2013-01-18 09:44  


[연예팀] 연예병사 특혜 논란에 휩싸인 가수 비(본명 정지훈. 31)의 보직 변경이 불가능하다는 국방부의 입장이 전해졌다.

1월1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김태희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하면서 군 복무규율 위반 등이 문제가 되자 최근 전방 복무를 요청했다고 알려진 비의 소식이 전파를 탔다.

이날 국방부 관계자는 “비가 면담 과정에서 전방 복무를 원한다고 이야기한 것일 뿐, 보직 변경을 신청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의 전방 대대 이동 및 부대 내 보직 변경 가능성은 상당히 낮은 상황”이라며 “이는 사병이 원한다고 해서 가능한 일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실제 국방부 측은 다수 언론매체를 통해 보직변경이 일반적인 과정을 거쳐 사사롭게 이루어질 수 없는 일임을 강조했다. 사고나 부적합 사유가 있어 임무에 제한 사항이 있을 때에만 예외적으로 행해진다는 것.

현재 국방부는 비의 부대 내 보직 변경 건을 놓고 회의를 진행중이며 빠른 시일 내로 보직을 정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한편 탈모 보행 등 복묵규율 위반사항 반성 차원에서 7일간의 근신을 끝낸 비는 반성문을 통해 “부대 전체에 누를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P style="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pt 0pt 0pt 0pt" class=0>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학교2013 박흥수 현수막 “시험 잘by시끼야” 깨알 같은 패러디
▶ 이보영 데뷔 전, 비슷하면서도 다른 느낌 ‘눈길’ 
▶ 로이킴 고민 토로, 울상도 귀엽네 “어떻게 다가가야 할까요?”
▶ 유하나 ‘강심장’태도 논란 해명 “그 누구보다 가슴 아파했는데…”
▶ [포토] 지드래곤, 이하이 모시고(?) 젠틀한 입장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