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부산국토청, 동남광역권 교통․도시계획 주도적 참여

입력 2013-01-18 14:00  

SOC 집행기관 탈피, 영남지역 발전 선도기관으로 변화 모색

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유병권)은 동남광역권 지역경쟁력 강화와 교통․도시계획 등에 주도적으로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부산국토청은 부산․울산․경남지역을 하나의 광역경제권역으로 묶어 지역경쟁력 강화와 국가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창출하기 위하여 구성돼 있는 '동남권광역경제발전위원회'에 참여한다는 것.

이를 통해 동 위원회가 추진하는 중요 결정사항에 대한 국가차원의 의견을 제시하거나 정책대안을 협의하는 등 지역발전을 선도하기 위한 국가기관의 역할 확대가 기대된다.

부산국토청 김광덕 도로시설국장은 “24일 열리는 2013년 정기총회에 참석해 동남권 기간산업과 물류인프라의 특징을 살려 부산․울산․경남의 상호연계를 강화하는 광역교통망 확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경상남도 도시계획위원회에 위원으로 위촉된 부산국토청 도로시설국장은  이날 '경상남도 도시계획위원회'에 참여해 지방도시계획 안건에 대한 전문가 자문을 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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