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트’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 내한, 덴젤 워싱턴은 불발

입력 2013-01-18 15:26  


[이정현 기자] 영화 ‘플라이트’의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이 한국을 찾는다. 영화 ‘플라이트’는 추락 위기의 여객기를 비상 착륙시키며 하루 아침에 영웅이 되지만, 사건을 계기로 인생 최대 딜레마에 빠지게 된 파일럿의 인생을 변화시키는 용기를 그려낸 영화다.

오는 2월18일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이 ‘플라이트’를 들고 한국을 찾는다.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은 ‘백투더퓨처’ 시리즈와 ‘포레스트 검프’, ‘캐스트 어웨이’ 등을 연출하며 할리우드의 거장으로 꼽힌다. 최근작인 ‘폴라 익스프레스’와 ‘베오울프’ 등 모션 캡처 기술을 이용한 작품들의 연출과 프로듀싱을 맡으며 특수효과 및 시각효과의 선두자 역할을 해왔다. 한국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의 신작인 ‘플라이트’는 2013년 골든 글로브 및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된 화제작이다. ‘캐스트 어웨이’ 이후 첫 실사 영화 복귀작이기도 하다.

‘플라이트’에서 완벽한 비행실력 빼고는 모든 것이 엉망인 파일럿 휘태커 역을 맡은 덴젤 워싱턴은 “저메키스 감독이야 말로 이 작품에 적격이라고 생각했다. 그의 합류 소식을 듣고 나 역시 작품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감독에 대한 무한 신뢰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플라이트’의 주연을 맡은 덴젤 워싱턴의 내한은 아쉽게도 불발됐다. 영화는 오는 2월28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제공: CJ E&M)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학교2013 박흥수 현수막 “시험 잘by시끼야” 깨알 같은 패러디
▶ 이보영 데뷔 전, 비슷하면서도 다른 느낌 ‘눈길’ 
▶ 로이킴 고민 토로, 울상도 귀엽네 “어떻게 다가가야 할까요?”
▶ 유하나 ‘강심장’태도 논란 해명 “그 누구보다 가슴 아파했는데…”
▶ [포토] 지드래곤, 이하이 모시고(?) 젠틀한 입장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