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현장 포커스] 'KCC상암 스튜디오 380', 분양가 낮고 역세권 임대수요 풍부

입력 2013-01-20 10:09  

상세기사는 www.hankyung.com/landplus/ 참조


KCC건설은 서울 상암DMC 근처인 성산동 590의 4 일대에 짓고 있는 오피스텔 ‘KCC상암 스튜디오 380’(조감도)의 잔여물량을 분양 중이다. 지하 5층, 지상 15층에 377실로 구성되는 오피스텔이다. 전용면적 기준으로는 △20㎡ 312실 △23㎡ 52실 △38㎡ 13실 등이다.

분양가는 3.3㎡당 900만원 선이다. 주변 오피스텔 시세보다 3.3㎡당 100만원 정도 저렴하다는 평가다. 전용 60㎡ 이하 오피스텔은 취득세 및 지역자원시설세가 100% 면제되고 재산세는 50% 감면되는 세제혜택도 있다.

상암DMC에서 가까운데다 역세권이어서 임대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상암DMC는 2015년까지 약 800여개 기업과 6만8000여명의 방송 영화 게임 애니메이션 정보기술(IT) 소프트웨어 분야 종사자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현재 상암DMC에는 지상파 방송사와 정보통신회사들이 입주해 있다. 올해는 MBC와 종합편성채널 3사도 들어올 예정이다. 삼성SDS와 협력업체 건물도 준공한다. 단지 인근에 이화여대 연세대 서강대 홍익대 등 6개 대학이 포진해 있어 대학생과 직장인 거주 수요를 흡수하기에도 유리하다는 평가다. 지하철역에서 가까운 역세권 오피스텔이기 때문이다. 지하철 6호선 마포구청역이 직선거리로 130m쯤 떨어져 있어 걸어서 5분 이내 거리다. 상암DMC의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는 두 정거장 떨어져 있다.

오피스텔 단지 안은 공간 구성을 다양하게 하고 첨단 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다. 지상 2층과 옥상에는 하늘정원과 휴게광장을 조성해 입주민의 도심 속 웰빙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지역난방 방식이어서 보일러실이 없는 게 특징이다. 실내 사용면적을 그만큼 넓게 쓸 수 있다는 의미다. 지상 2층과 옥상에는 휴게광장과 정원이 꾸며진다. 실내에는 드럼세탁기 전기쿡톱 및 빌트인 가전시스템이 설치된다. 모델하우스는 목동 SBS 신사옥 맞은 편에 있는 홈플러스 인근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4년 12월 예정이다. (02)376-7977

한지아 한경닷컴 기자 jyahhan@hankyung.com



▶ '개콘' 김대희, 족발집 '몰빵' 한달 챙기는 돈이

▶ 박신양이 자랑한 '7천만원대' 신혼집 보니

▶ 20대男 "부킹女와 모텔 갔지만…" 대반전

▶ 완벽 미모女 "남편이 시도 때도 없이…"

▶ 女교사, 트위터에 올린 음란한 사진 논란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