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훈, 패밀리 후속 ‘일말의 순정’ 주연 캐스팅

입력 2013-01-21 13:58  


[우근향 기자] 배우 김태훈이 2013년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활동을 펼치며 ‘김태훈 전성시대’를 예고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태훈은 지난해 KBS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연출 김진원|극본 이경희)의 미워할 수 없는 악역 ‘안민영’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데 이어 올 해 KBS 시트콤 ‘일말의 순정’(연출 권재영|극본 최수영, 이남규)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이와 함께 영화 ‘남쪽으로 튀어’(감독 임순례)와 ‘분노의 윤리학’(감독 박명랑)이 2월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내년 공개를 앞둔 대작 ‘명량:회오리 바다’(감독 김한민)에까지 합류하며 다양한 작품과 캐릭터를 통해 김태훈 전성시대를 맞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KBS 시트콤 ‘일말의 순정’은 오는 2월 초 종영을 앞두고 있는 ‘패밀리’(연출 조준희 최성범|극본 서재원)의 후속으로 전미선, 이재룡, 도지원, 이훈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제작 전부터 화제를 불러 일으켰으며, KBS ‘올드미스 다이어리’의 최수영 작가와 권재영 PD가 호흡을 맞춰 전작에 이어 KBS 시트콤 전성기 부활을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중 김태훈은 스무살에 아이를 낳고 부인과 사별한 ‘사별남’으로 일찍 철이든 딸에 비해 철없고 자유분방한 아빠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전작 드라마를 통해 보인 냉철하고 카리스마 넘치던 ‘안변호사’와는 상반된 캐릭터로 기대를 모으며, 상대배우 전미선과의 연기호흡과 딸 ‘순정’ 역의 지우와 선보일 부녀지간 모습 역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작품과 캐릭터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김태훈은 최근 주연을 맡은 시트콤 ‘일말의 순정’의 포스터 촬영을 마쳤으며, 2월 중순 방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 제공: 사람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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