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증시, 동반 약세…日 통화정책회의 경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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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22 11:21  

亞 증시, 동반 약세…日 통화정책회의 경계감

주요 아시아 증시가 일본은행 통화정책회의 결과를 지켜보자는 관망세에 일제히 소폭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 평균 주가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2.21포인트(0.39%) 내린 1만705.53으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은행(BOJ)의 통화정책회의에 대한 결과를 지켜보자는 분위기가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BOJ가 약 10조엔 규모의 추가 자산매입을 결정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통화정책회의 결과에 대한 기대감이 이미 선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종목별로 보면 이날 엔화 약세 흐름이 주춤하며 수출주(株)들이 내리고 있다. 엔·달러 환율은 추가 양적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선반영돼 이미 충분히 상승했다는 판단에 BOJ 통화정책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는 보합권에서 등락중이다.

자동차주인 혼다자동차와 도요타자동차가 각각 1.90%와 0.70%씩 하락 중이다. 전기전자주인 캐논과 니콘도 각각 1.95%와 0.95%씩 떨어지고 있다.

중화권 증시도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30분 현재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70포인트(0.24%) 내린 2322.52를 기록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4.13포인트(0.05%) 하락한 7720.79를 나타내고 있고, 홍콩 항셍지수는 14.36포인트(0.06%) 떨어진 2만3576.55를 기록 중이다.

소폭 하락 출발한 한국 코스피지수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1.03포인트(0.05%) 오른 1987.89를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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