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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 건설사 2012년 순익 감소

입력 2013-01-22 17:02   수정 2013-01-22 21:29

부동산 경기 침체로 지난해 7대 건설사들의 순이익이 7.6% 감소한 것으로 추정됐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최근 국내 증권사들이 내놓은 건설사 실적 전망치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주식시장에 상장된 7개 대형 건설사들의 작년 당기순이익이 2조6013억원으로 2011년보다 7.57% 줄었다고 22일 발표했다.

회사별로는 4개 건설사가 1년 전보다 경영상황이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다. 삼성물산대우건설의 지난해 순이익은 각각 5049억원, 2130억원으로 추정됐다. 이는 2011년에 비해 각각 23.43%, 22.71% 증가한 것이다. 대림산업 순이익도 4187억원으로 10.24%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고, 삼성엔지니어링의 순이익은 3.16% 증가한 5308억원 수준으로 추정됐다.

반면 나머지 3개 건설사의 순이익은 1년 전보다 감소했다. 현대건설의 순이익은 5902억원으로 추정됐다. 이는 2011년에 비해 13.85% 줄어든 것이다. GS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의 순이익은 각각 2660억원과 777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37.77%, 65.44% 감소했다.

에프앤가이드는 이들 7개 건설사의 총 매출은 81조6208억원으로, 2011년보다 15.07% 증가한 것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은 2011년 3조9017억원에서 3조6040억원으로 7.98% 줄어든 것으로 분석했다.

이들 7개 건설사 외에 시공능력순위 17위인 중견건설사 한라건설은 작년에 적자로 돌아선 것으로 추정됐다. 증권사들은 지난해 한라건설이 354억원의 영업손실과 376억원의 당기순손실을 보여 적자 전환했다고 분석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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