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현 기자] 박신양의 독주를 가로막을 강력한 카드가 등장했다. 신작 ‘7번방의 선물’을 내놓은 류승룡이다.
1월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에 따르면 23일 개봉예정인 ‘7번방의 선물’은 개봉을 하루 앞두고 예매점유율 17.2%를 기록(오후 5시30분 기준), 예매 1위에 올랐다. 2주 연속 주말박스 정상에 올랐던 박신양 주연의 ‘박수건달’은 그동안 지켜오던 예매 1위 자리를 내놓으며 16.9%, 2위로 밀렸다.
3위는 방학을 맞은 가족단위 관객을 노린 애니메이션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 대모험’이 올랐다. 역시 23일 개봉하는 이 영화는 14.3%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4위는 장기 흥행중인 ‘레미제라블’(9.8%)이, 5위는 지난주 개봉한 애니메이션 ‘몬스터 호텔’이 랭크 됐다. ‘라이프 오브 파이’ 역시 7.9%의 예매율로 선전했다.
지난주 개봉했던 ‘더 임파서블’과 ‘잭 리처’의 순위가 7위와 8위로 밀린 가운데 ‘타워’ 역시 500만 관객을 코앞에 두고 힘이 부친다.
김지운 감독의 할리우드 데뷔작 ‘라스트 스탠드’를 제치고 북미 박스 정상에 섰던 제시카 차스테인 주연의 ‘마마’는 개봉을 하루 앞둔 가운데 0.2%의 점유율에 그치며 19위에 머물렀다. (사진제공: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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