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전 KBS 아나운서 손미나가 봉변당한 일화를 털어놨다.
1월2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세상에 단 하나뿐인 강의’에서는 KBS 간판 아나운서로 시청자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던 손미나가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손미나는 “아나운서로 일할 당시 하루도 쉬는 날이 없을 정도로 다수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며 “최고 시청률 40%를 넘나들던 ‘도전 골든벨’ MC로 활동했을 때는 혼자서 못 다닐 정도로 인기 절정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손미나는 한 여학생에게 평생 잊지 못할 봉변을 당했다고 털어놓으며 “팬이라고 다가온 여학생이 갑자기 머리카락을 한 움쿰 뽑아가더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당황한 손미나는 “이러는 이유가 뭐냐”고 물었고 여학생은 “손미나 언니의 신체 일부를 가지고 싶어서요”라고 답했다.
한편 손미나 봉변 고백을 접한 네티즌들은 “손미나 봉변 고백 정말 끔찍하네”, “손미나 봉변 고백 너무 무서운데?”, “손미나 봉변 고백 아찔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MBC 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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