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 17차리그' 준결승 대진 확정!

입력 2013-01-25 15:57   수정 2013-01-25 16:15

<p>㈜넥슨(대표 서민)은 지난 24일(목)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카트라이더 17차리그'의 순위결정전을 통해 준결승전 대진표를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p> <p>60포인트 선취방식으로 진행되는 순위결정전은 2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며, 순위결정전의 결과를 바탕으로 준결승전의 대진이 구성된다. 대진구성은 한 조의 1, 2위 팀과 다른 한 조의 3, 4위 팀을 매칭시키는 교차방식으로 이뤄지며, 순위결정전의 성적에 따라 준결승전까지 승계되는 팀 포인트가 지급돼, 결승진출 향방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p> <p>이날 경기에서는 '세일러문'과 '원투펀치' 두 팀이 나란히 1, 2조 우승을 차지하며, 40포인트를 획득해 결승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p> <p>1조 경기는 '황제' 문호준(17)이 이끄는 '세일러문'과 그의 영원한 라이벌이자, 16차리그 우승자 유영혁(18)이 속한 '오존제논'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두 선수는 첫 트랙부터 몸싸움을 주고받으며 강한 신경전을 벌였고, 두 번째 트랙에서 유영혁이 문호준과의 선두싸움에서 밀리며 초반전세는 '세일러문'쪽으로 기울어졌다.</p> <p>상승세를 이어간 '세일러문'은 세 번째 트랙에서 1, 2위를 모두 석권하는 활약으로 '오존제논'과의 점수차를 점점 벌려나갔고, '세일러문'의 신예 문명주의 엔진에도 가속이 붙어 여섯 경기만에 우승을 확정 지었다. '오존제논'은 '오존스파크'와 연장전까지 가는 숨가쁜 레이스 끝에 가까스로 2위를 차지했다.</p> <p>2조 경기에서는 신인들로 구성된 '원투펀치'가 리그의 '빅3' 전대웅(20)이 속한 '핵'을 꺾고, 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원투펀치'의 김승래(19)와 이동민(17)은 매 트랙 고른 활약으로 착실히 포인트를 쌓아나갔다.</p> <p>'원투펀치'가 선두권으로 치고 나가는 사이 전대웅은 '오존알지' 조성제(21)의 압박에 흔들리며, 시종일관 상위권과 하위권을 오가는 기복이 심한 플레이를 펼쳤고, 경기중반에는 '오존알지'에게 역전을 허용, 2위의 자리마저 뺏길 위기에 빠지기도 했다.</p> <p>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은 '원투펀치'가 결국 60포인트를 선취, 우승을 확정 하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고, '핵'은 전대웅의 막판 스퍼트에 힘입어 '오존알지'를 힘겹게 제치고 조 2위를 차지했다.</p> <p>이로써 8개 팀의 준결승전 대진이 확정됐고, 1조에는 '세일러문', '오존제논', '오존알지', 'S.F'가, 2조에는 '원투펀치', '핵', '오존스파크', '트레이드에이'가 편성됐다.</p> <p>준결승전의 오는 1월 31일(목) 저녁 6시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며, 경기는 온게임넷을 통해 생방송된다. 리그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카트라이더 공식 홈페이지(http://kart.nex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카트라이더 리그'는 2005년 출범 이후 약 7년 동안 진행되고 있는 국내 최장수 리그로, 쉬운 경기진행방식과 박진감 넘치는 볼거리로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코카콜라, 올림푸스, SK 등 유수의 업체들로부터 후원을 받으며 김대겸, 전대웅, 문호준과 같은 스타 플레이어들을 배출하는 등 국내 게임 리그의 활성화를 선도해오고 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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