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제이 로한 출연작, 선댄스 이어 SXSW서도 출품 거부 “영화가 후져”

입력 2013-01-25 16:25  


[이정현 기자] 린제이 로한의 신작 스릴러 ‘더 캐년’이 선댄스에 이어 SXSW 페스티벌에서도 출품을 거부 당했다. 영화 퀄리티가 문제가 됐다.

1월23일(현지시간) 엔터테인먼트 매체 할리우드리포터의 보도에 따르면 린제이 로한이 출연한 신작 영화 ‘더 캐년’(원제 : The Canyons)은 선댄스 영화제로부터 출품을 거부당한데 이어 SXSW 페스티벌에서도 퇴짜를 맞았다.

에로틱 스릴러 영화인 ‘더 캐년’은 LA를 무대로 20대들의 범죄행각을 조명했다. 린제이 로한을 비롯해 미국 애로 배우 제임스 딘 등이 출연하며 폴 슈레이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하지만 작품성에 심각한 문제점을 안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현지 언론의 혹평에 시달리고 있다. 출품을 거부한 SXSW 페스티벌 측 관계자는 ‘더 캐년’을 놓고 “추악하고 생기가 없다”고 평했다.

SXSW 페스티벌은 음악축제로 시작해 현재 음악, 영화, 기술 분야까지 아우르는 멀티미디어 축제다. 1987년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시작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상당히 규모가 큰 페스티벌이다. 올해에는 노브레인이 한국 대표로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사진출처 : 영화 ‘더 캐년’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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