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 주간 수익률] 중소형·배당주펀드 수익률 '선방'

입력 2013-01-27 10:03  

지난주(1월18~24일) 국내 및 해외 주식형펀드는 각각 -0.60%와 1.32%의 수익률을 나타냈다.

국내 주식형펀드 대부분이 마이너스 수익률을 나타냈다. 그나마 중형가치펀드가 0.12%의 수익률로 가장 양호한 성과를 냈다. 상대적으로 대형성장펀드(-0.93%), 사회책임투자(SRI)펀드(-0.72%)는 부진했다.

설정액 500억원, 운용 기간 1년 이상인 국내 주식형펀드 141개 중 15개가 소폭의 수익을 거뒀다. 전주와 마찬가지로 중소형주, 배당주펀드가 수익률 상위권을 차지했다. ‘동양중소형고배당1C’는 0.63%의 수익률로 1위를 차지했다. ‘삼성배당주장기1C5’(0.50%)와 ‘KB중소형주포커스자C’(0.29%) 등도 성과가 상대적으로 양호했다. 반면 ‘현대현대그룹플러스1A’(-2.12%) ‘JP모간코리아트러스트자A’(-1.73%) 등의 성과는 저조했다.

해외 주식형펀드 중에서는 인도펀드가 2.22%의 수익률을 올려 가장 돋보였다. 러시아펀드(1.78%)와 브라질펀드(1.59%)도 선방했다. 하지만 말레이시아펀드는 -2.38%의 수익률로 손실폭이 가장 컸다. 설정액 500억원, 운용 기간 1년 이상인 해외 주식형펀드 79개 중 6개만 마이너스 수익률을 나타냈다. ‘미래에셋솔로몬플래너G1C5’(-0.31%) ‘블랙록월드광업주자(H)A’(-0.21%) ‘미래에셋우리아이세계로적립식K-1C5’(-0.10%) 등이 상대적으로 부진했다.

‘하나UBSChina자1C5’는 3.10%의 수익률을 나타내 1위에 올랐다. ‘미래에셋아시퍼시픽컨슈머어드밴티지’(2.61%) ‘피델리티인디아자A’(2.41%) ‘KB차이나자A’(2.38%)도 뒤를 이어 상위권에 랭크됐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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